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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없는 여행: 친환경 여행 가이드

by 오로고 2025. 3. 29.

쓰레기 없는 여행: 친환경 여행 가이드
쓰레기 없는 여행: 친환경 여행 가이드

여행은 새로운 경험을 쌓고 추억을 남길수 있는 소중한 기회입니다. 동시에 환경적인 면에서 큰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쓰레기 없는 여행이란 쓰레기를 줄이면서 지구 환경을 지키는데 의미를 두는 여행을 말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행의 계획단계에서 부터 집으로 돌아갈때 까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친환경 여행 준비

친환경 여행을 하려면 여행의 준비단계에서 부터 시작해야 됩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여행에 필요한 물품을 줄이는 일입니다. 짐이 가벼울수록 교통수단의 연료 소비를 줄일수 있습니다. 불필요한 물건의 구매를 줄여서 쓰레기 발생을 막을 수 있습니다. 여행용 세면도구를 따로 구매해야 할 경우에는 생분해성 재료로 만들어진 제품이나 리필 가능한 제품을 구매합니다. 비누 샴푸바나 고체 치약, 대나무 칫솔 같은 제품들을 구매하면 플라스틱 포장 쓰레기를 줄일수 있습니다.
여행갈때 일회용품의 소비를 줄이기 위해 텀블러와 다회용 식기도 꼭 챙겨야 합니다. 한국내로 여행하는 경우에는 카페중에서 개인 텀블러 사용 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곳이 많이 있어 도움이 됩니다. 해외여행인 경우에도 장바구니나 에코백을 준비해가면 현지에서 쇼핑할 때 비닐봉지 사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행지에서 식당에서 식사후에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 밀폐용기를 사용합니다.
디지털 여행으로 전환하는것도 중요합니다. 종이 지도나 가이드북 대신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고, 항공권과 숙소 예약도 모바일로 관리하면 종이 사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여행 전에 미리 숙소마다 지켜야 할 룰을 확인할수도 있습니다. 숙소 선택에 있어서도 '그린키' 인증과 같이 친환경 숙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친환경 생활하기

여행지에 도착해서는 현지의 대중교통을 적극 활용합니다. 렌터카보다는 기차나 버스, 자전거 등 탄소 배출이 적은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자전거 대여 시스템이 잘 갖춰진 도시에서 자전거로 이동하면 환경도 보호하면서 현지인들만 알고있는 명소를 발견할수 있어서 여행의 또하나의 즐거움이 될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도보 여행은 가장 친환경적인 방법이며 현지의 문화와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수 있는 방법입니다.
식사는 현지 식재료를 사용하는 로컬 레스토랑에 방문해 보세요. 장거리 운송으로 들여온 수입 식재료보다는 현지에서 생산된 식재료가 탄소 발자국이 적습니다. 대형 체인 레스토랑보다 지역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당을 이용하는 편이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식당에서는 음식을 남기지 않도록 적정량을 주문합니다. 남은 음식은 준비해간 다회용기에 포장해오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습니다.
관광을 즐기는 중에도 우리가 환경을 위해 할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자연 보호구역을 방문할 때는 정해진 길만 따라 다니고 동식물을 건드리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가 지나간 흔적을 남기지 말아야 합니다. 지역 생태계에 악영향을 주는 활동은 피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해변 청소나 나무 심기 등 환경 봉사활동와 여행이 연계된 프로그램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인 기념품 쇼핑

여행에서의 또다른 즐거움은 기념품을 구매하는 일입니다. 기념품을 구매하는 것도 친환경적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대량 생산된 플라스틱 기념품 대신에 지역 장인이 만든 수공예품이나 지역 특산물을 선택하는 방법입니다. 이런 제품들은 플라스틱 대량생산품에 비해 환경 부담이 적고 지역 문화를 반영하는 제품들로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됩니다. 기념품 포장을 할때는 가능한 한 포장을 안하거나 가져간 에코백에 담아옵니다.
사진은 추억을 남기는 좋은 수단입니다. 일회용 카메라나 인화 사진보다 디지털 사진으로 남기면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고 더 많은 순간을 추억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는 자연환경을 훼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SNS에 공유할 때 환경 보호 메시지를 함께 업로드하면 좀더 의미 있는 여행이 될수 있습니다.

현지 시장에서 쇼핑할 때는 재사용 가능한 용기를 활용합니다. 여행전에 미리 준비해둔 용기나 천 주머니를 쇼핑에 사용하면 일회용 포장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행 중 기분에 취해 구매한 물건중에는 귀국 후에도 사용하지 않을것 같은 물건들이 있습니다. 이런 물건은 들고 오지 말고 현지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쓰레기를 줄이면서도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여행을 목표로한 개인의 작은 움직임들이 모이게 되면 결과적으로 여행 문화 또한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운동으로 바꿀수 있습니다. 여행 블로그나 SNS를 통해 친환경 여행 경험을 공유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방문하는 곳은 누군가의 삶의 터전이자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소중한 자산입니다. 현지의 환경과 현지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는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쓰레기 없는 여행은 당장은 어느정도의 불편함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지구를 생각하는 작은 마음과 정성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